<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언론, “李대통령 방일 가을 이후로 연기”
입력2011-02-17 08:42:36
수정
2011.02.17 08:42:36
올 봄으로 예정됐던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가을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 양국이 독도를 둘러싼 일본 교과서 검정 문제가 양국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런 상황을 감안해 양국 정부가 이 대통령의 방일을 가을 이후로 미룰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이 대통령의 조기 국빈 방문을 원했고 현지 언론도 올 봄 방문 가능성을 보도해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방한한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에게 “꼭 일본을 방문할 것이며 방일 시기를 협력해 가자"고 밝힌 바 있지만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