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법무부, 탈세 미국인 UBS계좌 조사… 200억弗 추정
입력2008-07-01 18:10:46
수정
2008.07.01 18:10:46
김정곤 기자
미국 법무부가 소득세를 탈세하기 위해 스위스 은행에 비밀 계좌를 만들어 자금을 숨기고 있는 자국민들에 대한 계좌조사에 착수했다.
30일(현지시간) 미 법무부는 마이애미 연방법원이 국세청(IRS)에 미국인들이 스위스은행 UBS에 개설한 계좌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이 소득세를 내지 않기 위해 UBS에 개설한 비밀 계좌의 잔고는 2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