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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장률 둔화불구 여전히 10%대


중국이 정부의 투자 통제로 경제성장세가 약간 둔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10% 이상의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 추가 규제가 예상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올해 3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10.4%로 전분기의 11.3% 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도 27.3%로 2ㆍ4분기 30.9%를 밑돌았다. 국가통계국은 중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안정정책이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4ㆍ4분기에도 현 추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리샤오차오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거시경제에 대한 통제가 더 강화돼야 한다"며 "구조적 문제는 그대로인 상태"라고 말했다. JP모건의 다니엘 후이 이코노미스트는 "단기 통계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중장기적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위안화가 더 절상되지 않는 한)무역흑자는 계속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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