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4월 컴백설이 화제다.
13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날고 있다(I F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선글라스를 쓴 채로 카메라를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있다. 싸이는 신곡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싸이가 지난해 4월 ‘젠틀맨’을 발표한 뒤 1년이 되는 올해 4월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한 곡이 아닌 다수 신곡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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