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인 6일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한국인 부상자는 모두 44명이었으나 밤새 36명이 퇴원한 것이다. 이들 8명은 인근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과 세인트메리 병원 등 4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남아있는 8명도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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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8명도 생명엔 지장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