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8달러(0.08%) 하락한 105.78달러에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면 경유 값은 배럴당 0.24달러 하락한 123.8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115.33달러, 등유는 0.03달러 오른 124.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3달러 상승한 87.9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0달러 오른 108.84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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