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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28)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화제다.
미우라 하루마는 아오이 유우보다 5살 연하다. 4살 때부터 아동극단에 들어가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1997년 일본 공영방송 NHK의 일일 연속극 ‘아구리(あぐり)’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마츠나가 가즈야, 스즈키 가즈야와 함께 아이돌 그룹 ‘Brash Brats’를 결성해 활동했으나 현재는 그룹에서 탈퇴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미우라 하루마는 2003년 대하드라마 ‘무사시’, 2005년 드라마 ‘파이트(fight)’에 출연했고, 2006년 영화 ‘캐치어웨이브’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7년에는 영화 ‘연공’’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받기로 했다.
2009년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별의 대지에 내리는 눈물’로 연극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 어린 배우로서는 드물게 2009년 ‘사무라이 하이스쿨’, 2010년 ‘블러디 먼데이’ 등의 작품에서 연속으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국내에서는 2008년 출연한 ‘고쿠센3’와 지난 6월 종영한 ‘라스트 신데렐라’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아오이 유우와는 2012년 뮤지컬 ‘ZIPANG PUNK’에 함께 출연했으며 최근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캡틴하록’에서도 함께 더빙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여성세븐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우라 하루마는 오는 15일 ‘한일 축제 한마당 2013 IN SEOUL’에 참석 차 내한할 예정이다. (사진=드라마 ‘라스트 신데렐라’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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