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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29일부터 여름휴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4박5일간 여름 휴가를 떠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8일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모처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휴가지에 대해서는 경호상의 이유를 들며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도 박 대통령과 비슷한 기간에 휴가를 떠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주로 진해 해군 휴양소를 3박4일이나 4박5일 일정으로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임기 5년 동안 매해 여름 휴가를 갔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 사태가 있었던 지난 2004년과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가 벌어진 2007년을 제외하고 대전과 강원도의 군 휴양시설을 찾아 휴가를 보냈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찾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곤 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에는 여름 휴가 기간에 휴양지를 찾기보다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택했다. 2010년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선풍기와 수박을 벗삼아 집에서 피서하겠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0일 언론사 논설위원 실장과 해설위원 실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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