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ㆍ사진)과 철학연구회(회장 이상훈 대진대 교수)는 19일 오후2시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분단을 보는 철학의 눈'을 주제로 2010년 철학연구회 추계학술대회와 인문한국(HK) 통일인문학 제5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철학연구회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공동 학술대회에서는 '사회과학적 통일 담론에 관한 비판적 성찰' '인문학적 통일 담론과 통일인문학의 모색' '인간개조론과 민주주의의 합' 등을 주제로 통일 담론의 지향점과 한계를 철학적으로 성찰하고 분단에 대한 종합적인 고민을 담은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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