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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200자 읽기] 아렌트·토크빌로 다시 본 민주주의 外





[새책 200자 읽기] 아렌트·토크빌로 다시 본 민주주의 外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박홍규 지음, 글항아리 펴냄)=대표적인 근대 사상가인 독일출신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와 프랑스 정치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을 통해 미국 민주주의를 다시 조망하며 그것이 한국 민주주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한국을 대의민주주의가 실패한 사회로 보는 저자는 두 사상가를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를 청한다. 亞기자들이 쓴 현대史 주요 사건들 ■더 뉴스(쉐일라 코로넬 외 지음, 아시아네트워크 펴냄)=아시아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서구 언론의 시선이 아닌, 현장에서 취재한 아시아 기자들의 눈으로 전달한다. 서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을 취임 2년 반 만에 쫓아낸 필리핀의 피플파워, 아프가니스탄 산악기지에서 만난 오사마 빈 라덴이 스스로 밝히는 그가 싸우는 이유 등이 기록됐다. 부제는 ‘아시아를 읽는 결정적 사건 9’. "한국 국민의식 미성숙" 쓴소리 담아 ■여러분 참 답답하시죠?(모모세 타다시 지음, 사회평론 펴냄)=10년 전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를 출간했던 일본인 저자가 또 한번 한국을 향해 쓴소리를 자처했다. 글로벌 시대 무한 경쟁을 맞이한 한국이 세계 10권의 경제규모를 갖췄음에도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지적하고, 국민 의식이 성장하지 못한 현재 상황과 국가 품격의 중요성 등을 역설하며 오목조목 짚어냈다. 고무보트에 의지한 대서양 표류기 ■표류:바다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스티븐 캘러핸 지음, 황금부엉이 펴냄)=대서양을 4번 횡단한 해양전문가이자 모험가인 저자의 탐험 기록이 담겼다. 작은 범선이 대서양으로 출항한 지 6일만에 고래와 부딪혀 전복하고, 최소한의 물품만 챙겨 고무보트로 탈출한 저자는 76일간 홀로 바다를 떠돈다. 절망의 바다에서 기약 없는 구조를 희망하는 저자를 보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곤충 이용한 범죄 수사법 소개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마르크 베네케 지음, 알마 펴냄)=곤충을 이용해 범죄 사건의 해결을 돕는 법의곤충학자 마르크 베네케가 쓴 과학수사에 관한 책. 그는 “부패한 사체에는 곤충이 남긴 흔적이 있기에 곤충만 찾아내면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를 통해 사후 경과시간은 물론 사인ㆍ사망장소까지도 알아내는 생생한 과정을 실제 사건, 다양한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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