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해발굴사업에는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를 중심으로 전국 85개 지역에서 34개 사·여단급 부대의 장병 10만여 명(연인원 기준)이 참여한다.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6·25전쟁 50주년을 맞아 3년 한시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 2007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돼 지금까지 국군전사자 8,477위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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