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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가 촬영지에서 자살한 사고가 발생한 SBS ‘짝’의 폐지설이 돌고있다.
최근 ‘짝’ 폐지설이 끊이지 않자 SBS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폐지와 향후 어떻게 일을 진행할지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 ‘짝’ 폐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짝’은 싱글 남녀가 애정촌에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촬영 마지막날 여성 출연자가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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