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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수 김태우 등 10명 미2사단서 한가위 공연

경기도는 3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을지연습(UFG)을 마친 미2사단 장병을 격려하는 위문공연을 의정부시 소재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문공연은 K-POP 스타 김태우, 길미, 타히티, 베스티 등 10여 팀의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한국군 및 미군 장병 격려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9~10여 차례 모두 105회의 위문공연을 했다.



김희겸 경기도 제2부지사는 “추석은 가족과 친척이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명절로 이국만리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의 향수를 달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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