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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양해림의 렌틸콩 다이어트가 화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신 슈퍼푸드라 불리는 렌틸콩으로 50일만에 12kg을 감량한 양해림의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된다.
김치, 올리브유, 요구르트, 낫토 등과 함께 세계 5대장수식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상당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A·B를 함유하고 있어 출산을 앞둔 여성과 갱년기 여성에 도움이 되고, 심장병·암·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렌틸콩 다이어트 중인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렌틸콩은 최근 가수 이효리의 블로그에서 아칩 밥상 핵심메뉴로 소개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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