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태원 형제, 법원에 신청서…“항소심 재판 더 해달라”

선고 당일 변론재개 신청서 제출…김원홍 증인신청할 듯

SK그룹 총수 형제가 항소심 선고공판 당일인 27일 법원에 변론재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변호인은 이날 오전 신청서를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에 각각 냈다.

대만에서 체포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전날 밤 국내로 송환되자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방어권 보장’ 명분을 앞세운 최 회장 측은 김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신문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변론재개 여부는 재판부 판단에 달렸다. 재판부는 판결을 선고할지 재판을 더 할지 이날 중 결정할 전망이다.

재판부는 재판을 열지 않고 변론재개 결정만 하거나 예정대로 이날 오후 2시에 재판을 연 뒤 변론재개 여부를 공지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