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차장·LED 조명 설치 등…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 개선

서울 중구 중부시장에 비와 눈을 막아주는 가림막이 설치된다.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등 3개시장에는 공동주차장이 생긴다.

서울시가 이달 말부터 전통시장 쇼핑환경을 좋게 만들기 위해 29곳에 162억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중구 중부, 신중부시장과 구로구 남구로시장에는 비와 눈 등을 막을 수 있는 가림막인 ‘아케이드’가 설치돼 시민들의 쇼핑이 더 편안해진다.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등 3곳은 공동으로 2015년까지 100면 규모의 공동주차장을 만든다.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등은 화장실을 고친다. 시는 또 강서구 화곡중앙 골목시장에는 화장실과 상인 교육장, 상인회 사무실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고객만족센터를 설치하고 영등포구 삼구시장에는 도시가스를 놓을 예정이다.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과 광진구 자양골목시장 등 7곳에는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이 설치된다.

문홍선 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뿐만 아니라 상인조직 활성화, 공동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부문의 지원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