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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신용보증기금 대구혁신도시 신사옥 첫 삽 外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5일 대구 신서동 현장에서 신사옥(조감도)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 신사옥은 총 사업비 1,125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17층, 연면적 3만9,004㎡ 규모로 건립된다.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지능형 건축물 1등급 등의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종합지원 백화점'으로 대구로 이전해 오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회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구미노동지청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은 지난 94년부터 2004년까지는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을 반복하는 갈등관계였으나, 2005년부터 노사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2009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뒤, 이듬해는 노사문화대상을 받은 바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상주시에서 녹색자전거열차 투어행사

경북 상주시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녹색자전거열차 투어를 가졌다.

일반객차 5량과 자전거객차 4량, 이벤트객차 1량 등 10량으로 편성돼 서울역을 출발해 상주역에 도착한 투어단은, 상주역에서 북천자전거도로-경천대-상주보-낙동보를 거쳐 상주시내로 돌아왔다.

상주=이현종기자

창원시, 내달 부산항 신항에 '창원시 민원센터' 설치

창원시는 부산항 신항 북측배후부지에 입주한 물류기업 및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항만 홍보관 내 '민원센터'를 7월 1일 설치한다.

신항 북측배후부지는 총공사비 5,476억원이 투입돼 현재 공정률 99%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항 북측배후부지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1만9,000명에 유동인구 5만명의 도시개발이 기대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경기중기센터, '대형유통망 진출 구매상담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5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대형유통망 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등 체인스토어를 가진 대형유통 기업과 중소기업유통센터, NS홈쇼핑 등 구매력이 뛰어난 홈쇼핑 업체, 인터넷 대형 쇼핑업체인 11번가, 이베이옥션, 인터파크 등 국내 유통의 흐름을 주름잡는 구매담당자(MD) 50여명이 참가해 중소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ㆍ제일약품, 천연물신약 공동개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와 제일약품는 천연물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까지 천연물신약연구소가 보유한 50여종의 추출물을 이용해 중성지방혈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효능을 나타내는 천연물신약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천연물신약연구소는 제일약품과 200억 원 정도의 개발비가 소요되는 천연물신약 소재 개발부터 임상시험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2014년 초부터 임상시험을 실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얻어 천연물신약 2종 시판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국내외 특허출원과 각 후보물질 유효성분에 대한 용도적 원천특허를 획득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안산시, 두바이 등 중동지역 시장개척단 모집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9월 10~15일까지 6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가동중인 중소 제조기업이면 가능하다.

시는 참가기업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임차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안산=윤종열기자

전남 해수욕장 수질 모두 우수

전남지역 67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등 도내 67개 해변(해수욕장)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17일 밝혔다.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2회에 걸쳐 부유물질량,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신안 우전해수욕장이 운영ㆍ수질ㆍ안전관리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 우수 해수욕장에 포함됐다. 국토해양부 지정 해안누리길 52곳 중 보성 회천의 해수욕장길 등 전남도내 11곳이 선정돼 아름다운 바닷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입증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무안=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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