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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레나가 데뷔를 빨리해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데뷔 49년차 신민요의 여왕 김세레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세레나는 가요백일장 데뷔동기 김부자, 故조미미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세레나는 “트로이카 중 가장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래서 내가 선배이고, 언니인 줄 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어디가면 ‘70세 넘으셨나요’ 묻는다”며 “일찍 데뷔를 해서 실제보다 나이를 많게 본다. 남진, 조영남, 송대관 씨가 저보다 위”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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