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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대통령 공기업 개혁하면 '성공한 대통령'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15일 “박 대통령이 공기업 개혁을 완수한다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과 공동개최한 ‘철도개혁 토론회’ 환영사에서 “공기업이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2년차 핵심 과제인 ‘공기업 개혁’에 대해 김 의원은 “방만 운영 뒤에는 필연적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된다”면서 “국정감사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패 사례가 많이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철도개혁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나아가야 할 우리나라에는 철도가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그러나 철도조직에는 방만한 운영과 부정부패도 많이 있다고본다”며 전반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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