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사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1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KOTCIA)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 신임회장은 “내년 중 교통카드 전국호환 실현으로 국민편익 증진, 향후 교통카드업계의 해외사업 진출 지원 등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는 국토해양부에서 인가한 교통카드산업 관련 정책자문기관으로 코레일ㆍ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국민카드ㆍ한국스마트카드 등 카드사, 시스템 제조업체 등 4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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