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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MC 입주 유망 中企 맞춤형 지원
입력2011-03-16 16:58:32
수정
2011.03.16 16:58:32
서울시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입주한 중소기업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6일 DMC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발전 상황에 따른 '토털 투자 유치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의 발전 단계를 ▦기술개발기 ▦발전기 ▦성장기 ▦도약기로 나누고 이에 맞춰 ▦기업성장지원 ▦고급정규인력 채용지원 ▦마케팅 지원 ▦교류협력네트워크 구축지원 등 다각도 지원을 펼친다.
지원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먼저 1단계에 해당하는 '기업성장지원사업'은 기업성장의 기반이 되는 ▦경영∙기술컨설팅 지원 ▦전략적 기업설명회(IR)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2단계는 '고급인력 채용지원사업'으로 DMC 입주기업 통합 채용지원시스템인 'DMC 클러스터 신입사원 공채 2기 채용'을 통해 인력채용을 지원한다.
3단계 '마케팅지원사업'은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을 위해 ▦언론홍보마케팅지원 ▦기업브랜드 강화지원 ▦국내외 시장개척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DMC 입주기업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방안을 알려준다.
박중권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일방적인 기업 지원이 아닌 기업의 발전 상황 및 형태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DMC를 일자리 창출 전진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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