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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과 ‘엑스타 HS51’이 독일 iF 디자인상 제품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엑스타 PS91은 타이어 바닥면과 옆면에 레이싱 서킷의 상징인 레이싱 깃발 로고를 삽입해 활동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엑스타 HS51은 도시의 반짝이는 조명을 모티브로 삼아 스피드를 형상화한 무늬와 특수 음영효과인 섀도 널링(Shadow Knurling)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과 2012년 iF 디자인상을, 2012∼2013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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