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태범 前 KTF 네트웍스 대표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갑근)는 17일 납품업체로부터 수억원을 받고 남중수 전 KT 사장에게 억대의 돈을 건넨 혐의(배임수재 및 증재)로 노태범 전 KTF네트웍스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노씨는 200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신의 인사 청탁과 동생 회사의 납품 승인 등의 대가로 남중수 전 KT 사장의 차명계좌로 42차례에 걸쳐 9,400만원을 송금해주고 올해 3월께 남 사장을 직접 만나 현금 5,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노씨는 KTF네트웍스의 납품업체인 P정보통신으로부터 납품 청탁 대가로 2005년 4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현금 3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