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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정기총회에서 한택근(53·사법연수원 22기·사진) 변호사를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한택근 신임 회장은 1993년 민변에 가입해 사무차장·국제연대위원장·사무총장·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동서양재 소속이다. 부회장에는 이상호(48·사법연수원 21기), 이석범(53·22기), 정연순(46·23기) 변호사가 뽑혔다. 감사에는 원민경(43·30기), 차규근(46·24기) 변호사가, 사무총장에는 조영선(48·31기)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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