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교직원 단체연금 개인부담금을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총 14억7,600여만원을 대학이 지원해 왔었다.
단국대는 이번 환수 배경과 관련, 교직원 복지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대학 교비회계 집행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동조합의 동의를 얻어 전액 환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는 이른 시일내에 대학노조와 협의를 거쳐 환수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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