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인봉사단체 ‘FoReB’ 및 다문화예술협회, 대한다문화방송, 일본투어, 한울봉사단, 결혼이주여성 모임 등 부산지역 6개 다문화 계 단체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서병수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도시, 해양도시를 표방하는 한국의 관문인 우리 부산에도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며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으로, 선진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이번 6. 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가 그 기틀을 마련,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부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거주자의 뜻을 모아 기대 한다“ 고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또 “착실한 행정 경험과 중량감 있는 정치적 역량으로 미래 부산의 선진 다문화 시대를 꽃 피울 수 있는 글로벌 리더쉽의 부산 시장이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으면서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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