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간선 급행버스시스템 행정중심도시에 구축

2,200만평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내 모든 지역을 20분 안에 연결하는 선진국형 교통망이 구축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행정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ㆍBus Rapid Transit)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BRT란 기존 버스체계에 철도운영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템으로 버스의 통행속도ㆍ정시성ㆍ수송능력 등을 지하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것이다. 행정도시의 BRT시스템은 환상형 도시내부순환도로를 통해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KTX 오송역, 대전도시철도 외삼역, 청주공항 등과 연계시켜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토공은 행정도시에 시간당 수송량이 3만명 이상인 상급 수준의 BRT를 건설하기로 하고 국내외 건설사례 비교와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