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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8년 만에 아파트 공급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949가구


서울 신길뉴타운에서 사업 추진 8년 만에 첫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삼성물산은 10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신길뉴타운에서 8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25층 12개 동 949가구로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 등 472가구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주차공간 폭도 20㎝ 넓혔다.

스마트 시스템도 눈에 띈다. 집안에는 터치로 조정할 수 있는 10인치 규모의 '하스(HAS)' 장비가 설치된다. 하스는 외부인 침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거실을 촬영하는 블랙박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내 화상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 사용량 확인도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6분 정도 거리며 올림픽대로ㆍ노들길 진입도 손쉽다. 영등포역 일대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쉽고 고대구로병원ㆍ보라매병원 등도 가깝다.

(02)848-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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