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7월 11일 중구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리는 ‘의류봉제, 패션잡화 바이어 유치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업체 50곳을 오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바이어나 상담희망업체는 동대문패션센터(sdfc.seoul.kr),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www.sstf.or.kr), 중랑패션지원센터(www.sjfc.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패션팀(2096-0133)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수주상담회에는 90개 기업과 391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계약규모는 4억1,820만원이다.
은평구, 소비자 주택협동조합 창립
서울시 은평구는 4일 오후 7시 구청에서 ‘(가칭)하우징쿱주택소비자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연다.
이 협동조합은 주택 건설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단기적으로 주택시행사업ㆍ주택시행대행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연구소를 만들어 연구개발ㆍ컨설팅과 법률, 세무, 건축전반에 관한 개별조합원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동조합 사무실을 빌려주고 설립신고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또 건축시공상담실을 운영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법령, 시공, 대출을 한자리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강남구, 태국ㆍ인도서 2,601만불 수출계약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28~30일 태국 방콕과 인도 뉴델리에서 교역 상담회와 기업투자 설명회를 열고 2,60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현지 글로벌 기업 2곳을 강남구로 유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관내 10개 기업과 신연희 구청장 등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강남구 기업들은 동남아 현지 기업들과 각각 보안관리 솔루션, 보석제품, 약품, 원단 등의 판매 계약을 맺었으며 강남구청은 방콕의 뷰티잼스그룹, 인도 카리티키 리조트와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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