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회초 수비 때 데니스 핍스와 교체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357로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지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던 추신수는 8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해 공백 장기화 우려를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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