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에 출연한 ‘반쪽얼굴 소녀’ 표가희 씨가 가려졌던 얼굴을 되찾았다.
18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어려서부터 ‘망막아세포종’을 앓아 한쪽 눈이 없고 비대칭적인 얼굴로 살아야했던 표가희 씨는 제적진의 도움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수술 후 변화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표가희 씨는 인공피부 의안 제작을 통해 반쪽 얼굴을 되찾은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다행이네요. 감동의 물결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힘내세요!” “성형은 정말 이런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의술인데… 요즘은 의학이 아닌 미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듯” “당당하게! 예뻐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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