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포스코 패밀리’혁신 강화

포항제철소는 26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의 2010년도 상반기 혁신활동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세션아이 팔로업(Session i Follow Up)’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포스코 임직원,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프로젝트 리더, 마스터 블랙 벨트(MBB), 현장의 혁신리더인 QSS마스터(Quick Six Sigma Master), 혁신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션아이 팔로업에서는 2010년도 혁신활동 추진 목표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패밀리 차원의 협업활동 현황 및 성과, 제조 현장의 QSS활동과 6시그마 우수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강평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활동에 매진하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해결과 신뢰와 소통을 통한 혁신활동의 공유로 업무성과를 높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