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의 참여로 열린 장터에서는 블루베리, 복분자 등 메르스 직접 피해지역 특산물 외에 토마토, 건어물 등 우리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곽범국 사장은 “메르스, 가뭄 등으로 인해 우리 농어촌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경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장터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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