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동차 75% 잠재적 사고 위험…운전 중 DMB 시청 절대 금물

국토부·교통안전공단 명절 장거리 안전운행 요령 마련

잠재적 사고 위험을 높이는 네비게이션 설치 차량이 75%를 넘는 것으로 조사돼 추석을 맞아 귀향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6일 장거리 운전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사고 예방을 위해 네비게이션 조작ㆍDMB시청 금지 등 장거리 안전운행 요령을 마련했다.

국토부와 공단이 최근 차량 494대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75.7%인 374대에 네비게이션이 설치돼 있었으며 이 가운데 86%(322대)는 DMB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네비게이션을 작동하려면 10~30초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는 차량이 시속 100㎞로 달릴 경우 약 277~831m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운행 요령에는 네비게이션 조작ㆍDMB시청 금지와 함께 ▦출발 전 차량 점검(타이어 마모도 1.6mm 이상, 공기압 평소보다 10% 이상 주입) ▦전 좌석 안전띠, 어린이 카시트 착용 ▦비상 안전삼각대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 내용은 국토부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6일부터 28일까지 공단 검사소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