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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김영옥 욕설, 랩으로 바꾼 '할미넴 동영상' 화제 "야 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욕설 대사, 다양한 UCC로 재탄생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야 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 중견배우 김영옥이 드라마에서 내뱉은 욕설을 랩으로 재탄생시킨 '할미넴' UCC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할미넴'은 '할머니'와 세계적인 래퍼 '에미넴'의 합성어. 김영옥은 2004년 방영된 KBS 2TV 에서 기상천외한 욕설로 화제를 모았는데, 그의 다양한 욕설을 여러 음악과 영화 장면 등에 결합한 게 '할미넴' 동영상이다. "옘병 땀병에 까부리 쏙뱅이를 걸러 딱쟁이 끊어지면 끝나는 거고 십장 딱쟁이 끊어지면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 "야 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라는 욕설 대사가 '할미넴 쏘나타' '할미넴 저격수' 등 다양한 버전의 UCC로 재탄생했다. 랩 음악에 정통한 네티즌이 만든 듯 라임(각운)과 플로우(래퍼가 흐름을 타는 것)가 돋보이는 이 동영상은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카페 등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할미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쟁이 할머니 대박" "김영옥 할머니의 욕과 음악이 절묘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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