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 집중타를 얻어맞고 3-6으로 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5위)인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4위 샌디에이고와의 승차가 6경기로 벌어져 꼴찌 탈출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
또 전날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모처럼 폭발한 타선의 기세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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