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 한번에 통·번역 술술… 글로벌토크 'SAY-HOTEL'


외국어를 모르는 관광객이라도 간단한 터치로 호텔 직원들과 의사를 교환할 수 있는 동시 통역기가 개발됐다.

통역기 전문업체인 글로벌토크는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 'SAY-HOTEL'(사진)을 개발해 최근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발표했다.

'SAY-HOTEL'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6개 국어를 음성 또는 문자로 동시통역 및 번역을 해준다. 특히 이 제품에는 동시 통번역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외국어를 모르는 호텔 사용자라도 간단한 터치로 호텔 직원들과 의사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객실과 프론트, 객실과 객실, 프론트와 편의시설 등 서로 다른 공간에서도 외국어를 자국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이다.



제품에는 공항, 교통, 숙박, 식당, 관광, 쇼핑 등 여행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500여 가지의 상황이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돼 있다. 날짜와 시간, 이름, 장소 등 특별한 단어를 변환해 필요한 문장으로 만들어 쓰는 문장변환기능도 갖추고 있다.

윤현식 글로벌토크 이사는 "이 제품은 외국어를 자국어로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과 숙박업소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