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부활 첫 번째 의회인 제3대 서울시의회(1991~1995년)에서 의장을 지낸 백창현(81·사진)씨가 전직 국무총리, 국회 의장, 대법원장, 언론사대표, 대학총장및장관, 각종교대표들로 구성된‘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에 취임한다. 위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취임하게 되는 공동의장 취임식은 3일 오전11시30분 프레지던트호텔18층에서개최된다. 백전의장은 노인복지학 박사로 대한 노인회 중앙 회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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