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오는 2014년말부터 연 1만2,410mwh의 전력을 생산해 3,447가구에 공급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최근 입찰에서 다쓰테크를 사업자로 선정했고 이 업체는 25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공단은 허가기간 20년동안 최소 연 1억6,000만원씩 사용료를 받는다.
또 1만2,410mwh의 전력이 태양광발전으로 대체됨에 따라 연간 5,26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억제 효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