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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땅값 0.6% 상승 충남 2.3%올라 '최고'

토공, 토지시장 동향 분석

내년에는 토지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8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외 경제여건 및 정책 변화, 시장체감지수 등을 토대로 내년도 땅값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평균 0.6%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땅값 상승률 전망치는 서울 1.1%, 경기 2.1%, 충남 2.3%, 강원 및 기타지역 0.5% 안팎 등이었다. 충남지역의 경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등 개발호재가 있어 다른 지역보다 땅값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지역(0.7%)과 상업ㆍ공업지역(0.5%)은 약세를, 녹지와 임야(1∼2%)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9월 말 현재 땅값이 3.26% 오른 상태”라면서 “내년에는 충남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G경제연구원은 내년도 땅값이 1∼2% 하락할 것으로 내다 본 반면 건설산업연구원은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기관별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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