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작년 1월보다 38% 감소했으며 수출은 77.4% 줄어 총 60.5%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가솔린 차량의 비중이 높아 경쟁사보다 내수 시장 위축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며 "이런 현상의 보완을 위해 파생모델 론칭,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구형 SM3 수출 물량의 감소와 1월 선적물량 중 다수가 현지 사정으로 2월로 선적 일정이 변경돼 수출 실적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