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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997년 그날, 그리고 오늘-이태원살인사건














둘 중 하나가 살인범인 건 확실하나 그게 누구인지 몰라 둘 모두 ‘무죄’

이태원살인 사건 논란의 핵심입니다. 진범으로 유력시 되는 용의자 패터슨이 범행 18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되면서 이 사건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16년 전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패터슨의 미국 도피를 지켜만 봐야 했던 한국 검찰 ...이번엔 법 앞에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의 어머니는 말합니다. “이번에도 범인을 밝혀내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법이 없는 겁니다.” , 이정윤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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