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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구성산업단지 대체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입력2005-04-29 16:12:08
수정
2005.04.29 16:12:08
한국토지공사는 김천 구성산업단지 대체용도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 결과 공모에 참여한 4개 업체 중 시현디엔아이,코리아에셋,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천구성산업단지는 지난 90년 지방공업개발장려지구로 지정돼 금릉군(현 김천시)에서 한국토지공사로 이관된 사업으로 중소 제조업의 침체와 인근 공단과의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까지 팔리지 않았다.
대체용도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골프장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사업 소요기간은 올 6월-2010년 8월이다.
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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