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샤라포바, NBA스타로부터 '다이아 반지 받고' 결혼

LA 레이커스의 사샤 부야치치가 교제 1년 만에 청혼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3)가 NBA LA레이커스의 사샤 부야치치와 약혼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인 TMZ닷컴은 부야치치가 지난 19일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의 자택에서 샤라포바에게 청혼했으며 사라포바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부야치치의 측근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특히 부야치치는 프로포즈를 위해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해 샤라포바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1년 전 친구의 바비큐 파티에서 처음 만나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샤라포바와 부야치치는 지난 20일 약혼반지를 낀 샤라포바의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포착되면서 이미 약혼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의 러시아 테니스 플레이어인 사라포바는 올시즌 발뒤꿈치 부상 등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랭킹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2004년 윔블던,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 등을 제패하며 '커리어그랜드 슬램'에 프랑스오픈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슬로베니아 출신, 1984년생으로 201츠의 장신 가드인 부야치치는 국가 멤버로 각종 세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NBA 명문 레이커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레이커스에 2004년 입단, 2008년 3년 간 1500만 달러(약 170억 원)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각종 외신은 부야치치가 21일 LA레이커스와 골든 스테이트의 프리시즌 게임에 앞서 "우리는 약혼했다.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모든 게 좋다. 이제 우리는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