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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54)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으로 내정됐다.
금융위는 이해선 정책관을 FIU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대구 대륜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구조개혁기획단 기업구조조정정책팀장과 시장조사과장을 지냈다.
한편 증권선물위원과 상임위원을 비롯한 다른 1급 인사는 청와대의 인사검증 지연으로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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