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24일(현지시간) 포드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한 단계 높여 'BBB-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드는 지난 2005년말 이후 무려 7년 여만에 정크본드에서 벗어났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이번 포드에 대한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최근 뚜렷하게 개선된 회사 재무 실적과 재무제표 회복에다 최근 몇 년간 쌓아온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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