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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0년 8월1일 창간 이래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궤를 함께 해 온 서울경제는 경제 위기 때마다 그 해법을 제시하며 경제 여론을 주도해 온 국내 경제지 중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신문이다. 서울경제는 편집국과 출판국, 광고국과 기획실, SEN-TV, 백상경제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터넷TV로 시작한 SEN TV는 지난 해 12월 서울경제가 무협영화전문 케이블 방송인 무협TV를 인수하면서 경제전문 케이블 채널로 거듭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서울경제는 또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 KOREA TIMES, 주간 한국 등 유수의 자매지들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은 끈기와 열정으로 뭉친 200여명의 국내 취재 기자와 해외 특파원, 전문 기자들이 24시간 국내외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각 분야마다 최고의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기자들이 빠르고 올바른 보도를 위해 기사 한 줄, 제목 한 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세기 정보의 홍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는데 애쓰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정보를 독자의 편의에 맞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서울경제 편집국의 특징이다. 독자들이 읽기 쉽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공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출판국에서는 국내 최대발행부수와 최고의 열독률을 자랑하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과 140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첨단 과학 시사 정보지인 파퓰러 사이언스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서울경제가 미국 골프매거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발행하는 월간지로 미국 100대 교습가들과 한국의 톱 프로골퍼들이 전하는 깊이 있는 레슨과 전세계 골프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기획 기사들은 초보자부터 싱글 핸디캡을 가진 고수들에 이르기까지 만족하고 있다. 2년에 한번씩 ‘한국 10대 코스’를 선정해 국내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경제는 지난해 인수한 무협TV를 경제전문 채널로 변경, 오는 9월 개국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맞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 ㈜CL엘씨디로부터 무협TV 지분 51%를 매입한 서울경제는 방송위원회에 무협TV 대주주, 법인명, 채널이름 변경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ㆍProgram Provider) 변경신고 및 등록절차를 마쳤다. 앞으로 서울경제는 인수한 케이블 채널을 ‘신문과 TV 사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단계적으로 고품격 비즈니스 채널로 특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저명 방송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서울경제는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외 증시대동제와 세계인형대축제, 건축문화 대상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대한민국 각 분야의 고른 발전을 주도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 임종건 서울경제 사장
"품격 우러나는 대회 되도록 최선"
서울경제는 지난 1960년 ‘대한민국 경제의 옹호자가 되겠다’는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국내 최고 역사를 지닌 경제 정론지입니다. 1980년 언론 통폐합의 압제 속에 폐간의 아픔도 겪었지만 1988년 복간된 뒤 국내 최초 경제 정론지의 자부심을 지키며 정확하고 정직하며 깊이 있는 경제 및 산업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는 또 고품격 경제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케이블 채널과 인터넷 방송인 SEN-TV를 설립 오는 9월 개국을 준비 중입니다. 서울경제와 골프의 인연은 매우 깊습니다. 현재 서울경제는 미국의 유명 골프월간지인 골프매거진의 국내판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10대코스를 선정하는 등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건설과 함께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을 창설한 것은 골프와의 유대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잘 다져진 기본 위에 품격이 저절로 우러나 빛을 발하는 대회가 되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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