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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사진) SKC 회장이 제21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
최 회장은 부친인 고(故) 최종건 SK 회장의 뜻을 이어 부친의 고향이자 SK그룹의 근간지인 수원 지역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경제ㆍ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수원상공회의소로부터 100주년 감사패를 받고 2011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 수원에서 '착한 바자'를 개최하는 등 지역과 인연을 맺어왔다.
최 회장은 취임식에서 "104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대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성숙하고 발전한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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