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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중국에 14개 기술이전 협약 체결

한·중 ASTI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대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지난 1~3일까지 중국 연변에서 ‘한중 ASTI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대회’를 개최하고 14개의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약 400억 달러를 투입해 장춘·길림·도문을 집중 개발하는 장길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중국정부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KISTI가 중국 정부의 러브콜 대상이 된 것은 1만2,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를 구축해 중소기업 관련자만 8,000여 명이나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20개의 한국기업과 100여개의 장길도 지역 중국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0개 기업 14건의 협력 의향서 교환이 이뤄졌다. 협력의향서가 교환된 기업 및 기술은 태성전장의 고효율 자동차 발전기 기술, 초이스라이텍의 LED 전구 기술, 윕스의 특허DB 기술, 펭귄소프트의 웹 표준화 기술, 뉴텍의 희토류 착색제와 마그네슘 기술, 무주군약초영농조합의 추출 기술, 피오코리아의 천연 기능성 물질 추축 기술, 케이켐의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옥수수 품종 기술, 세종기술거래소의 약리성분 추출 기술 등이다. 항균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오코리아는 연길지역의 삼보양광과기유한공사로부터 한방기능재료를 제공받는 동시에 생약성분 추출기술을 중국 기업에 이전하는 협약을 맺어 한-중 기업 간 윈윈 관계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향후 중국 연변·대련 ASTI를 기점으로 한-중 기술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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