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택환 교수, 미국화학회지 부편집장에

나노·재료화학분야 논문 심사 맡아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가 화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잡지인 미국화학회지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이 저널의 부편집장 중 미국을 제외한 지역의 부편집장은 일본과 독일 각 1명씩밖에 없다. 특히 한국인이 편집자문위원에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현 교수가 부편집장에 임명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현 교수는 오는 9월1일부터 나노 및 재료화학 분야의 논문(연간 400편 이상) 심사를 책임지게 된다. 현 교수는 지난 13년간 순수하게 국내(서울대)에서 수행한 연구로 160편 이상의 논문을 미국화학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저널들에 발표했으며 그 논문들이 1만회 이상 인용돼 가장 인용 횟수가 높은 국내 연구자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현 교수는 올해 2월 서울대에서 새로 신설된 중견석좌교수에 김빛내리 생명과학부 교수와 함께 임명됐으며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창의연구사업의 산화물나노결정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